COLUMN
음식사진 촬영 꿀팁 전문가처럼 찍는 법

 

음식사진은 조명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에 무조건 밝게 찍기보다는
질감과 채도를 살리는 방향으로 조정해야 해요.


이번 촬영 비빔냉면의 경우엔 양념의 붉은색이 지나치게 과장되면
오히려 불쾌해 보일 수 있어 적당한 온도감 조절이 중요해요.

배경 톤도 함께 고려해 메인 색상이 부각될 수 있도록
촬영 전에 테이블 컬러를 다양하게 테스트했어요.



 

비빔냉면을 촬영할 땐 같이 제공되는 초절임 무, 양념장,
기본 반찬을 함께 배치해 구성에 풍성함을 주었어요.

 

​배경의 테이블웨어는 무채색 계열로 정리하고,
젓가락이나 수저 등은 은은한 금속 질감으로 통일해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죠.

여기에 생화 한 송이나 직조된 식탁보를
약간만 넣어주면 시선의 흐름이 더욱 자연스러워져요.

 

비빔냉면처럼 높이가 있는 구성은 45도에서 살짝 위쪽을
향해 찍으면 전체적인 볼륨이 강조돼요.

 

이번 촬영에서는 여러 각도에서 테스트해
실제 식사 장면 같은 구도를 선택했어요.

 

의자나 테이블도 실내 분위기에 어울리게 셋팅하고,
그림자가 과하지 않도록 빛의 방향도 맞췄답니다.

그리고 메뉴는 시간에 따라 변하죠.​
면은 불고, 소스는 스며들고, 채소는 숨이 죽어요.

 

비빔냉면 촬영에서도 면을 삶아 찬물에 헹군 직후,
윤기 있는 상태에서 셋팅과 구도를 단시간 안에 마쳤어요.

 

​노른자 단면도 시간이 지나면 건조해 보일 수 있어
타이밍 조절이 필요했죠.

 

 

소스 양을 적당히 조절해 면과의 균형이 잘 보이도록 하고,
채 썬 오이와 무도 너무 흐트러지지 않게 정리한 후 담았어요.

 

얼음을 포인트처럼 자연스럽게 배치하고,
빙수용 얼음을 활용해 시각적인 시원함을 더했어요.

흘러내리는 양념이나 날리는 고춧가루 등은
가능하면 정돈된 상태로 완성해야 깔끔한 인상이 유지돼요.

 

브랜드의 콘셉트와 고객의 니즈를 바탕으로
조리된 음식의 ‘현실적인 느낌’을 살리는 데 집중했죠.

비빔냉면 컷에서는 패키지와 완성된 요리를
함께 담아 정보 전달력을 높이고,
시각적으로는 시원하고 매콤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전체 톤을 따뜻한 화이트로 세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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